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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산강환경청,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집중 점검

노진표 | 2021/02/18 22:5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달 말부터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협의내용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환경청은 연말까지 광주와 전남지역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 등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200여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방문과 비대면 점검을 병행하며 실시되며 비대면 점검은 자율관리 모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별 시행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다만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현장과 토석 채취장 등 주민 건강과 생활 환경에 직·간접 영향을 주는 사업장은 현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대규모 토목공사장 등의 비산먼지 방진망 적정 설치여부,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또 장마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여름철에는 흙탕물과 토사 유출이 우려되는 토석채취 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과 지반 약화로 산사태 등이 우려되는 산지 태양광사업에 대한 점검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2-18 22:56:37     최종수정일 : 2021-02-18 22: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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